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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시작

오는 4월 10일 한국에서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이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실시된다. 유권자 등록을 마친 재외선거인들은 이 기간 명부 열람을 통해 누락이나 오기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선거권자라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며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이의 신청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재외선거인명부 등의 열람은 공관 정규근무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 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을 방문해 열람용 명부를 통해 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ova.nec.go.kr)로는 해당 기간 중 언제든지 자신의 등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총영사관에 비치된 열람용 명부와 총영사관 열람용 PC로는 공관 선거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선거인 명부와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에 등재된 모든 선거권자를 열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선거권자 자신의 등재여부만 확인 가능하다.     주뉴욕총영사관은 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으므로, 명부에 올라있는지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재외선거인명부 등 열람과 이의신청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646-674-6088~9)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재외선거인명부 이의신청 재외선거인명부 열람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 이의신청 시작

2024-03-01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12월에도 순회접수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은 29일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위한 12월 순회접수 일정을 발표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유권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재외선거관실은 공관 방문이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한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출장 순회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12월 순회접수는 뉴욕 퀸즈와 용커스, 뉴저지 리지필드·포트리 등 한인 마트와 종교시설에서 진행된다. H마트와 플러싱 한양마트, 플러싱 성바오로정하상천주교회, 퀸즈한인교회, 퀸즈장로교회 등에서 정해진 일자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정확한 일자와 시간대는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us-newyork-ko/index.do) 영사(재외선거)에서 추후 확인하면 된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할 때는 여권번호와 연락처(휴대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 국외거소(미국 주소) 등이 필요하다.   김수진 재외선거관은 “막상 여권번호를 몰라 순회 접수시에 실제로 신청하는 비율이 높지 않다”며 “미리 본인의 여권번호를 챙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유권자등록 재외선거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 가운데 재외선거관실

2023-11-29

뉴욕, 대선 유권자 등록 최저

  뉴욕 일원의 한국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자 수가 1만 명을 겨우 넘어서며 역대 대선 중 최저를 기록했다.     9일 주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8일 밤 12시를 기해 유권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8715명이 신규 등록했다. 영구명부에 등재된 1725명을 포함하면 잠정 1만440명이 유권자로 등록했다. 주뉴욕총영사관과 주필라델피아출장소의 추정 유권자 15만9999명(2019년 기준) 대비 6.52%가 등록한 것이다.     선거 관할별로 보면 주뉴욕총영사관은 추정 유권자 13만4625명 중 9569명이 등록해 7.10%, 주필라델피아출장소는 2만5373명 중 871명이 등록해 3.43%의 등록률을 보였다.     이번 대선의 뉴욕 일원 유권자 등록자 수와 등록률은 역대 대선 중 최저다. 탄핵 정국으로 관심이 컸던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등록자 수(1만3716명)보다 23.8% 줄었다. 등록률로 비교하면 당시(11.9%)의 절반 수준이다. 2012년 제18대 대선 당시 등록자(1만1105명) 대비로도 5.9% 줄었고, 등록률도 7.7%에서 1%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유권자 등록이 급감한 데에는 무엇보다도 대선 자체에 대한 재외국민들의 관심이 떨어졌다는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김오택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은 “2012년 대선은 최초로 실시된 대선 재외선거이고 2017년 대선은 탄핵정국에서 실시된 재외선거”라며 “이번 선거가 이전 선거에 비해 재외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재확산세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이번에 신규 등록한 신분으로는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거인이 692명이고,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외부재자가 8023명을 기록했다. 등록방법으로는 인터넷 등록이 6663명(76.5%)으로 가장 많았고 공관방문 접수는 885명(10.1%), 순회접수가 1167명(13.4%)이었다.     재외투표는 다음달 23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김 재외선거관은 “국내에서 투표소 설치 확대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어 재외국민의 투표소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록한 유권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해외에서도 내가 가진 한 표의 권리를 빠짐없이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표소 위치 등 투표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646-674-6089)로 문의하거나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유권자 뉴욕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 추정 유권자

2022-01-09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 투표소 총 네 곳 운영한다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를 위한 투표소가 뉴욕 일원 세 곳과 필라델피아출장소 총 네 곳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에 따르면 맨해튼 공관투표소와 함께 퀸즈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저지 뉴저지한인회관 두 곳에 추가투표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필라델피아출장소 투표소를 포함할 경우 예년 재외선거 대비 한 곳의 투표소가 늘어나게 된 셈이다.   재외선거는 사전 신고·신청자에 한해 내년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할 수 있다. 단, 투표소 별 운영일정과 시간은 상이한데, 이는 오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당초 관심사였던 위 네 곳 이외의 투표소 추가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한국국회 여·야 합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오택 재외선거관은 “한국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관련 입법화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전하고, “재외선거 시행 직전까지라도 법안이 결정될 경우, 장소·인력 투입 등 투표소 추가를 위한 물리적 작업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날까지 영구명부 등재자를 포함한 뉴욕 지역 신고·신청자는 총 6155명으로 전체 추정 유권자(13만4625명)의 4.57%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필라델피아출장소를 포함할 경우 총 6586명이 신고·신청을 완료해 전체(15만9999명) 중 4.11% 등록률을 나타냈다.     오는 1월 8일 유권자 등록 마감을 앞두고 재외선거관실은 기존의 현장 등록 독려 활동과 함께 인터넷 등록을 위한 전화·이메일·단체톡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순회접수도 계속되는데 ▶28일 오후 1~6시 뉴저지 H마트 리지필드지점 ▶29일 오후 1~6시 퀸즈 플러싱 한양마트 ▶30일 오후 1~6시 뉴저지 H마트 리지필드지점 ▶2022년 1월 2일 오전 8시30분~오후 12시30분 뉴저지 데마레스트성당 ▶3일 오후 1~6시 뉴저지 H마트 리지필드지점 ▶4일 오후 1~6시 퀸즈 플러싱 한양마트 ▶5일 오후 1~6시 뉴저지 한남체인에서 이어진다.     신고·신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를 통해 할 수 있고, 문의는 전화(주뉴욕총영사관 646-674-6089)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 필라델피아출장소 투표소 맨해튼 공관투표소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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